>>산행루트 : 심거마을 관음정사 50m전방 주차장(경남 산청군 산청읍 범학리23)-산행안내도-밤나무단지-이정표(둔철산,시루봉)-삼단폭포-심거폭포-능선전망대-둔철산정상(811.7m)-단성중 정상석-암릉지대 밧줄구간-시루봉-684봉-우측삼거리-이정표(시루봉,둔철산)-심거마을 주차장<<
^ 심거마을 앞 주차장에서 오늘 계획했던 등로를 살펴보고 산행을 시작한다.
^ 마을을 관통하여 참좋은 펜션을 끼고 밤나무 단지를 지나서 편안한 소나무 길에 등산로를 만나고,,,
^ 500m를 오르니 둔철산 정상,이정표 방향으로 오른다.
^ 삼단폭포를 들러보고 계곡을 따라 등로를 오르면서,,
^ 얼어붙은 심거폭포가 눈에 들어온다.여름철 폭포의 낙차에 시원함을 느껴본다.
^ 고사목 앞 정상을 따라서 오르고,,,
전망바위인 암석위에 올라 풍광을 바라보면서,,,
^ 둔철산 정상(811.7m)석에 올랐다.
^ 우수가 지나고 날씨는 포근했지만 가스로 인해 뷰포인터는 오리무중이다.저 먼 곳에 지리산의 사령관 모습이 어렴푸시 올려보인다.
^ 시루봉으로 이어지는 길에 단성중학교에서 세워둔 둔철산이라, 이미 정상을 찍었는데,,,,
^ 암릉지대를 만나 지금부터는 로프구간을 따라 내려간다.
^ 좌선바위 같다.저 위에서 아름다운 풍광을 바라다 보면서 참선을 한다면 모든 일들이 이루어 줄 수 있을 것 같다.
^ 너럭바위에 올려져 있는 시루봉 바위,
^ 성곽처럼 석축위에 시루봉을 뒤로하고 하산한다.
^ 청청지역의 나무숲 사이에 쓰러진 나무도 자연으로 돌아가고 있다.
^ 산행 루트를 남기면서,,,
^ 산행을 종료한다.산청은 이름 그대로 심산유곡을 품고있는 고장답게 주변이 온통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편안하고 아름다운 산이었다.철이 많아 둔철산이라 이름을 붙여놓았다고 하나,철을 생산했다는 흔적을 찿아 볼 수가 없었다.오늘도 계획했던 산행을 하면서 자연과 더불어 심신을 단련하고 몸과 마음이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