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_어승생악/제주도_2021.10.11

>>산행루트 : 1100도로 어리목입구 버스정류장-어리목탐방안내소-어승생악정상-어리목탐방안내소-1100도로 어리목입구 버스정류장<<

^ 240번 버스 1100도로 어리목입구에서 하차하여 탐방로 안내소까지 도로를 따라 올라 어승생악 탐방로 방향으로 오른다.

^ 세계자연유산 한라산국립공원속 자연생태길을 따라서,

^ 바위와 나무가 나무는 바위가 자신을 품었듯,서로가 하나 되어 생명을 품고 살아가고 있었다.

^ 나무마다 이름표를 달아 자연과 함께 잘 보전된 학습 현장이다.

^ 침목계단 옆으로 조릿대 밭을 오르니 중턱에서,

^ 한라산이 운해를 품고 뷰를 선물한다.

^ 멋진 풍광이다.

^ 어승생악의 정상(해발1,169m)을 올랐다.

^ 정상에는 태평양전쟁 말기 일제군사시설인 토치카가 남아 있어 역사교육으로 활용되고 있다.

^ 정상에서 억새꽃이 휘날리는 운해속에 한라산의 풍광을 마음껏 훔쳐 담고,

^ 털머위노랑꽃도 담아본다.

^ 원점회귀로 하산하여 어리목탐방안내소를 지나 1100도로 어리목입구 버스정류장에서 산행을 종료했다.한라산 중턱에 위치한 어승생악은 해발1,169m에 자리잡고 있고 날씨가 쾌청한 날에는 동쪽의 성산일출봉부터 서쪽 차귀도까지, 멀리 북으로는 추자도와 남해안 작은 섬까지 한 눈에 바라 볼 수 있는 멋 진 경관이 펼쳐진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