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요산단풍 산행후기_경기도 동두천시_2023.10.28.

>>산행루트 : 소요산역-소요산 관광 지원센터-일주문-백운암-자재암-하백운대(440)-중백운대(510)-상백운대(560)-칼바위-나한대(571)-의상대(587)-공주봉(526)-구절터-일주문-소요산 관광 지원센터-소요산역 (10km, 4시간 내외)<<

^ 소요산역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08시 09분 관광지원센터를 통과하고,

^ 소요산 자재암의 첫번째 일주문으로 들어간다.

^ 붉게 물든 단풍에 오늘도 눈은 호강을 한다.

^ 다가오는 수능시험에 일부의 등산객들은 원효굴에서 시험기도와 소원을 빌고 산을 오르고 있었다.  

^ 원효폭포(원효대사가 폭포 우측 원효대에 앉아 고행수도를 했다는 전설하에 원효폭포라 한다)

^ 본격적으로 산행이 시작되며, 4코스인 상급코스로 계단을 오르고 금강문을 지나간다. 

^ 계단을 오르면서 멋진 단풍을 담아보고, 

^ 자재암 대웅전,

^ 사찰아래 소요산 폭포수,

^ 급경사인 계단은 하백운대 까지 헐떡거리며 계속 올라가야 한다.

^  중턱을 오르며 단풍 색깔도 곱고, 

^ 화려하다.

^ 하백운대를 오르고, 중백운대에서 명품소나무는 자태를 뽐내고 자리를 잡고 있다.

^ 상백운대로 향한다.

^ 상백운대에서 시작하여 선녀탕하산로 삼거리까지 500m 가량 칼날처럼 날카롭고 뾰족한 칼바위능선이 이어진다.

^ 소요산의 최고봉 주봉인 의상대에서 인증샷,

^ 소요산 지맥인 마차산과 저멀리 감악산을 바라볼 수 있고,해룡산,칠봉산이 마치 용의 등처럼 파노라마 뷰가 펼쳐보인다.

^ 산세가 수려하고 아름답다.

^  소요산의 단풍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는 매년 10월 마지막주부터 11월 첫주에 절정을 이루고 있다.

^ 멋진 광경을 즐겨보자,,

^ 공주봉을 뒤로하고,

^ 소요산역으로 하산,

^ 화려한 단풍놀이는 계속 이어진다.

^ 그야말로 환상적이다.

^ 은행나무 잎은 하나씩 쌓이고,

^ 단풍은 붉게 물들어,

^ 아름답고 이쁜 단풍에 탄성을 지르며 감탄하고 순간을 영상으로 남기고 있다.

^ 절정속에.

^ 아름다운 풍경은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 산행루트와 즐거운 추억을 남겨본다. 소요산은 동두천을 대표하는 명산답게 모든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고 주변 환경도 좋아 산행이 쾌적하다.등산로는 대부분 하백운대쪽 좌측으로 올라 상백운대를 거쳐 의상대,공주봉을 끼고 우측으로 돌아 내려오는 코스가 대표적이다. 소요산은 경기의 소금강으로 불린만큼 단풍의 절정으로 유명하여 매년 10월이면 단풍을 배경으로 한 예술행사등 소요단풍제를 열어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