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후기

백마산 산행후기_충북 음성,괴산_2019.10.20

야생말_최근철 2019. 10. 21. 13:07

#산행루트:백운사(충북 괴산군 사리면 소매리 산20-1)밑 은행나무 공터에 주차-백운사-마애불 석불상 뒤 등산로-백마산 정상-백운사 밑 주차#

오전 짙은 안개로 오후에 햇볕이 들어 오늘은 백운산을 찿기로 한다.백운사 밑 은행나무옆 공터에 주차하고 사찰을 오르려는데 공사하다 중단된 건축물이 오래되어 흉칙하게 보인다.

경내를 들어오니 염불소리와 보살견이 꼬리를 흔들지만 스님은 볼 수가 없었다. 약사전을 보며 마애불 석불이 있는 곳으로 향한다.

마애불 좌측으로 등산로를 찿아가며 산을 오르기로 한다.석불은 장관이다.

조금 오르니 이정표가 나오고 백마산으로 향하며,

급경사 구간을 오르고,,

낙엽속을 밟고 오른다.

전망권에 들녁이 들어온다.


백마산(464m)정상에서 인증사진 찍고, 하산한다.

정상에서 바라본 백운사


백마저수지로 가는 방향인데 지맥산행코스라 원점으로 하산하기로 한다

이 바위는 삼형제 바위라 불러본다.

충북의 숨은 산,백운산은 기암석이 절기하고 경치가 아름답고 일명 음성의 소금강이라 평해서 찿아가 봤지만,등고도 낮고 능선을 지나도 등산인들은 없다. 더군다나 백운사 내 스님도 없다.사찰도 관리되고 등산로도 정비되었으면 한다.비록 짧은 거리,짧은 시간이었지만 산악인으로서 아쉬운 산행을 마친다.(백마저수지를 기점으로 백운사를 거처 백마저수지 원점 코스는 3시간 코스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