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후기

여항산 산행후기_경남 함안군_2020.11.28

야생말_최근철 2020. 11. 29. 08:52

“”산행루트 :좌촌마을 공동주차장(경남 함안군 여항면 주서리639)-마을 400년 느티나무 보호수-마을 무더위,한파쉼터-여항산횟집-제3등산로-헬기장-여항산정상-서북산방향-능선삼거리 이정표 좌촌주차장 3.1km방향-둘레길 합류-너덜지대-둘레길(주차장)-편백나무숲길-마을 무더위,한파쉼터-느티나무-좌촌마을 공동주차장""

^ 낙남정맥의 최고봉 여항산, 계획한 루트를 살펴보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 마을길로 들어서자마자 400년된 느티나무 보호수가 손님을 맞아 주고,,

^ 마을길 끝점의 여항산횟집을 우측으로 제3등산로에 접어든다. 포장도로를 조금따라 좌측의 이정표와 함께 편안한 소나무밭이 이어진다.

^ 가파른 길을 올라 헬기장을 지나서 정상이 보이면서,,

^ 조망권이 탁 트인 여항산 정상에 올랐다.

^ 들머리인 좌천마을과 봉성저수지 뒤로 멀리 무룡산,천주산,무학산,광려산을 바라다 볼 수 있었다.

^ 좌측으로는 운무 사이로 지리산의 천황봉과 의령군의 자굴산이 멋진 파노라마의 풍광이다,,,,

^ 정상에서 사방팔방의 멋 진 조화를 뒤로하고 하산한다.

^ 여항산 정상에서 부터는 급계단을 따라서 하강하고,.

^ 제천에 구담봉을 내려오는 직벽 계단과 같았다

^ 이바위는 북한산의 사모바위와 흡사하다.

^ 내려왔던 여항산의 암봉을 뒤돌아본다.아름답고 멋 진 봉,,,

^ 위험한 암릉코스도 있어 안전을 위해 우회하여 내려오고,,

^ 서북산 방향 삼거리 능선 좌촌3.1km주차장 방향으로 내려간다.

^ 둘레길로 합류하기 위하여 비탈진 낙엽을 사뿐이 조심스레 밟으면서,,

^ 너덜지대를 통과하고,,

^ 망개나무 열매가,,

^ 편백나무 숲길을 따라서,,

^ 좌촌마을로 내려왔다.

^ 낙남정맥의 최고봉인 여항산을 산행하면서 시정도 좋았고 정상에서의 아름다운 풍광에 흠뻑 빠져보고 멋진 추억을 만들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