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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석봉 산행후기_경남 산청군_2021.04.10.

야생말_최근철 2021. 4. 11. 10:43

>>산행루트 : 내리마을주차장(내리저수지)-지곡사-심적사-선녀탕-왕재(870)-헬기장-웅석봉 정상(1,099)-십자봉(900)-내리마을주차장(내리저수지) <<

^ 산청읍에 위치한 웅석봉 산행은 내리마을 주차장에서 시작한다.내리저수지 이정표에서 우측 지곡사를 끼고 도로를 따라 오르면서  심적사를 지나치고 차량진입불가 차단기 옆으로 진입해서 오른다.  

^ 선녀탕 삼거리에서 왕재방향으로,,

^ 한국명수 100선으로 선정한 선녀탕을 감상 할 수 있었으나,선녀는 없었다.

^ 가파른 비탈길은 계속 이어지고,,

^ 너덜지대를 지나친다.

^ 현호색 꽃도,,,

^ 엘레지를 영상에 담아 보면서 ,,

^ 왕재에 오른다.

^ 양지꽃 군락지를 지나서,,,

^ 능선을 따라서 타이거스텝으로 편하게 이동하다,들머리인 내리저수지의 멋진 뷰가 시야에 들어왔다.

^ 헬기장을 지나서 구상나무 지대를 오르면 내리5.3km 이정표를 만나게 된다. 

^ 정상에 산불감시초소를 지나니 지리산의 사령관인 천왕봉과 중봉이 연무에 살포시 열어주었다.

^ 웅석봉 정상에 올라섰다.대 자연이 산악인을 겸허하게 만들어 버린다.

^ 산청의 제5경인 경호강을 굽어 보고,,

^ 하산하다 고사목이 임무를 다했으나,몸체속에서 용이 솟아오르 듯 다른나무가 살고 있었다.

^ 암릉구간을 지나고,,

^ 내려와서,

^ 제비꽃을,,

^ 등로를 따라서,,

^ 임도에서 붉은 병꽃나무 꽃이 활짝 피웠다,

^ 운동시간을 기록하고,

^ 산행루트를 남긴다,산의 모양새가 곰을 닮았다고 해서 이름 지어진 웅석봉은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어있다. 산세가 장엄하고 험하였지만 재미있고 즐거운 산행이 되었고,등정도 중요하고 과정도 중요한 새로운모험이 멋진 추억을 남겨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