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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광교산~백운산 산행후기_경기도 수원시_2020.08.16

by 야생말_최근철 2020. 8. 17.

> 산행루트 : 상광교버스종점(수원시 장안구 상광교동 413-3)-등산안내소-사방댐-토끼재-광교산(시루봉)-노루목 대피소-억새밭-백운산-통신대-헬기장-도로-창성사-상광교버스종점

^ 상광교 버스종점에서 바로 광교산 표지석과 등산안내소를 지나 산행을 시작한다.

^ 사방댐까지는 좌측에 맨발로 걷는 곳과 우측엔 매트길이 이어지면서 옥잠화 향기는 향수같다.

^ 조금 올라와서 오늘의 산행, 등산로를 확인하고 우측에 토끼재 방향 나무 계단을 오른다.

^ 440계단을 쉼 없이 오르고,,

^ 토끼재에 올라 잠시 쉬면서 물보충을 하고 광교산 시루봉으로 향한다.

^ 명품 소나무 밑을 통과하고,

^ 광교산 정상에 올랐다. 장마가 끝나고 구름낀 하늘에 습도가 높고 시계는 좋지 않았다.

^ 광교산~백운산 한남정맥 능선을 따라가며 노루목 대피소를 지난다.

^ 돌탑부터 억새밭 능선이 시작된다.

^ 어느덧 백운산에 올랐고,전망대에서는 의왕시 시청이 흐릿하게 보였다.

^ 정상 바로밑 쉼터를 지나서,,,

^ 칡넝쿨과 녹음이 짙은 나뭇님 사이 울타리를 따라간다.

^ 헬기장에서 상광교버스종점인 포장도로를 선택하지 않고 지지대 방향의 우측 흙길을 따라서 내려오면서 4년전 산불의 소나무들을 뒤로하고 길따라 좌틀후 비법정등산로로 하산하였다.

^ 주차장옆 창성사 대웅전을 들러보고 나온다.

^ 오늘의 등산루트를 기록하면서 산행을 종료한다.

>>>> 광교산은 경기도 수원시,용인시,의왕시에 걸쳐 있어,수도권에서도 가깝고 쉽게 오를 수 있는 부드럽고 완만한 산세를 풍성하게 메우고 있는 근교산으로 울창한 숲의 수목은 많은 이에게 산림욕장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산이다.산꾼들은 한남정맥 구간을 따라 청계산까지 종주를 하기도 한다. 긴 장마가 끝나고 자연과 더불어 가까운 산을 오르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