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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강씨봉 산행후기_경기도 가평군_2022.01.08

by 야생말_최근철 2022. 1. 9.

>>산행루트 : 강씨봉자영휴양림-대피소-암,수바위-동자소-삼거리-자작나무숲-물푸레나무숲-억새밭-도성고개(631m)-잣나무숲-백두대간 한북정맥-백호봉(815m)-강씨봉 정상(830m)-자연휴양림 방향-급경사(된비탈)-두꺼비바위-연화소-삼거리-강씨봉자영휴양림<<

^ 가평군 북면 적목리에 위치한 강씨봉자연휴양림을 찿아,

^ 강씨봉가는길 데크노드길을 따라 산행을 시작한다.

^ 나무와 돌판을 이용하여 길을 오르는 동안 시가 있는 숲길이 이어지고,

^ 소리쉼터2 정자를 지나서 데크길 끝점에서 숲길과 합류한다.

^ 대피소 옆에 이정표를 따라 강씨봉으로,

^ 암,수바위(강화도 고인돌과 비슷한 흑운모편마암으로 형성된 바위)

^ 동자소(궁예의 아들들이 놀았던 계곡의 연못)를 만난다.

^ 논남유원지 삼거리에서 도성고개 방향으로 오르고,

^ 자작나무 숲을 지나서,

^ 물푸레나무 숲을 지나고,(나무가 단단해서 야구방망이를 만든다)

^ 도성고개에 오른다.

^ 잣나무숲길 옆으로 백두대간 한북정맥이 이어진다.

^ 눈덮인 언덕이라 아이젠을 착용하고 조심스레 오르면서,

^ 롤러코스터인 오르막 내리막 능선을 따라,

^ 백호봉을 지나서,

^ 강씨봉에 도착한다.정상에서 바라본 포천시 일대와 가평군 청계산,귀목봉,명지산이 시야에 들어오고 멋진 파노라마를 바라다 볼 수 있었다.

^ 정상에서 점심을 먹고 커피를 마신후, 자연휴양림 방향으로 하산하며 낙엽송길에 급경사를 1.6km 내려와서,

^ 2.2km의 계곡을 따라 자연휴양림에서 원점회귀 산행을,

^ 운행시간과,

^ 지나온 길에 루트를 남기며 산행을 종료했다.강씨봉의 유래는 옛날 논남기계곡 상류에 강씨들이 모여 마을을 이루고 살았고,시작은 후고구려를 세운 궁예의 부인 강씨가 터를 잡고 살면서 부터 마을에서 가장 높은 산을 강씨봉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전설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