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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도봉산 산행후기_서울시,의정부시_2022.04.23

by 야생말_최근철 2022. 4. 24.

>>산행루트 : 지하철1호선 망월사역 3번출구-신한대학정문-도로교량밑-덕천사-대원사-원각사-원도봉산굿당-쌍용사-원도봉탐방지원센터-지장암-중생교-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살던 집터-천중교-두꺼비바위-극락교-덕제샘-쉼터-망월사-포대능선-전망대-Y계곡-신선대-마당바위-천축사-도봉서원-도봉탐방지원센터-광륜사-도봉산역 1번 출입구<<

^ 지하철 1호선 망월사역 3번 출구로 나와 산행을 시작하여 원도봉매표소를 통과한다. 

^ 나무잎에 가린 두꺼비 바위를 찾아보고,

^ 각시붓꽃,

^ 산괴불주머니,

^ 포대능선 암봉 아래 자리한 망월사 낙가보전, 불상을 모신 법당에는 5월 8일 부처님오신날을 경축하며 연등행렬이 3년 만에 개최된다고 한다. 

^ 사찰을 둘러보고 포대능선 입구에 오른다. 능선길이는 약 1.4km이며 도봉산의 주봉인 자운봉(739.5m)에서 뻗은  이 능선 중간에 대공포진지와 포대가 있었다고 해서 불러진 이름이다.

^ 포대능선 자락에 진달래가 곱게 피우고,

^ 눈이부셔 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 꽃에,

^ 불타오르는 사랑의 이미지를 환기시켜 주고 있었다.

^ 양지꽃,

^ 만장봉(718m), 자운봉(739.5m), 신선대(726m)를 배경으로 영상을 남기고, 

^ Y계곡으로 들어간다.주말,공휴일은 일방통행 한다.

^ 도봉산 최고의 난이도로 꼽히는 절벽에 스릴을 만끽하며 암릉을 내려가서, 

^ 안전장치를 붙잡고 오른다.

^ 기암절벽에서 풍광에 짜릿함을 느끼면서,

^ Y계곡을 탈출한다.

^ 신선대를 오르고 내리는 암릉구간은 인산인해,

^ 천축사를 둘러보고,

^ 양지바른 등산로 옆길에 전형적인 산 철쭉 꽃을 만나 보면서 도봉산역에서 산행을 종료했다.

^ 국립공원북한산과 더불어 서울의 명산으로 알려진 도봉산은 화강암의 우람한 기암괴석들로 그 경관이 수려하다.최고봉인 자운봉과 만장봉,선인봉등 세봉이 도봉산을 대표하는 봉우리들이다. Y계곡 코스는 주말이나,공휴일에는 포대능선에서 신선대 방향으로 원할한 산행을 위하여 일방통행이 실시되는 구간으로 산행시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