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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추자도 섬트레킹_제주도 추자면_2022.08.08.

by 야생말_최근철 2022. 8. 11.

>>트레킹루트 : 상추자도 추자면사무소-추자초교-최영장군사당-잿샘-낙조전망대-봉골레산-산불감시초소-나바론 하늘길-말머리형상-나바론절벽-코끼리바위-큰산-첫번째참굴비조형물-두번쨰참굴비조형물-중계소-추자등대-중계소-추자119지역센터앞 버스정류장<<

^ 완도여객선터미널에서 배를타고 제주도 하추자도 신양항으로 출발해서,

^ 바다를 가로 질러 푸른바다가 펼쳐보인 수평선을 바라보며 하추자도 신양항여객터미널에 도착했다.(배타는 시간은 2시간 40분 소요)

^ 하추자도 신양항 버스정류장에서 상추자도 추자면사무소로 20분정도 공용버스로 이동하여 트레킹을 시작한다.

^ 무더운 날씨속에 초등학교 족구장에서 지역민들은 이열치열 운동을 하고 있었다.

^ 초등학교를 지나 최영장군 사당(제주도 기념물 제 11호)은 영정과 위폐를 모시고 있고 해마다 어촌계에서는 풍어를 기원하며 사당제를 지내고 있다 한다.

^ 올레길로 접어들고,

^ 상추자도 마을이 바다와 어우러져 알록달록 아름다운 전경이다.

^ 봉골레산에서 바라본 좌측은 나바론하늘길, 우측은 용둠벙으로 나바론 절벽의 비경을 바라다 볼수 있는 곳이다.

^ 봉골레산에서 바다위에 떠있는 수령섬,염섬,추포도,횡간도 섬,

^ 봉골레산 정상, 산불감시초소를 지나친다.

^ 상추자도 영흥리 마을,

^ 나바론 하늘길을 오르기 위해 데크계단을 오르고,

^ 절벽에 기암석 측면으로 오른다.

^ 말머리 형상이 있는 바위를 지나고,

^ 지나온 뱀머리의 봉골레산과 가두리 양식장을 바라보며 걸어간다.

^ 절벽의 능선을 따라 하늘길이,

^ 추자 주민이 자랑하는 절벽에,

^ 난간 위에서 추억의 사진을 남겨보고,

^ 추자의 비경은 계속 이어진다.

^ 나바론 하늘길,전망대를 내려오면서 철계단을 조심조심 밟아본다.

^ 과히 소문대로 아찔한 구간이 있었지만 안전장치가 잘되어 있어 안전하다.

^ 상추자도 영흥리 마을을 두고 돌고 돌아,

^ 내려온 멋진 길을 다시한번 바라봤다.

^ 보는 각도는 다르지만 코끼리의 눈과 코의 모습,

^ 추자나무 사잇길로,

^ 가파른 하늘길을 따라 절경에 취하고 오르막 내리막 길,

^ 땀은 줄줄 흘럿지만 바닷물이 부딪히고 하얀 물거품에 시원함을 느끼며, 눈이 호강을 한다.

^ 중계소가 가까워졌다.

^ 철책을 지나서 능선을 따르고,

^ 참굴비 조형물을 지나며,

^ 추자등대로,

^ 등대 옥상에서 추자대교와 하추자도를 조망하니 멋진 풍광이 다가왔다.

^ 폭염경보에 중계소 방향으로 내려간다.

^ 당초 계획은 하추자도 신양항까지 트레킹을 하려 했으나, 열사병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하여 추자119지역센터로 내려와 트레킹을 종료하였다.

^ 죽기전에 가봐야 추자도 나바론 하늘길의 루트를 돌아봤다.
제주도에 속한 추자도는 크게 상추자와 하추자로 나누어진 섬이다,지금은 추자대교로 두섬을 이어 하나가 섬이다.추자도는 추포도, 횡간도, 직구도, 4개의 유인도와 38개의 무인도를 포함해서 42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추자군도이다,나바론 절벽은 추자도에 낚시온 외지인들이 이곳의 절벽이 제2차세계대전을 다룬 영화 "나바론요새"에 나오는 절벽처럼 험하다고 하여 나바론절벽으로 부르다보니 지역주민들도 그렇게 부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