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루트 : 팔당역-쌍용시멘트-조개울마을-도깨비박물관-예봉산장-오성암-견우봉(돌탑)-예빈산(직녀봉)-율리고개-철쭉군락지-팔당역<<
^ 경의중앙선 팔당역에서 하차하여 팔당2리 도로를 따라 걷다 보면 조개울마을로 접어들고, 고가도로 교량 밑에서 추어탕집 좌측으로 철길 건너 이정표에서 도깨비박물관 방향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 도깨비박물관을 지나 예봉산장 앞마당으로 마을길을 따라 오른다.
^ 가파른 언덕길을 오르고 오르면서 오성암을 지나서,
^ 숲속의 맑은 공기에 기분좋은 산행길은 몸과 마음을 상쾌하게 해 주었다.
^ 가파른 언덕길을 50여분 계속 치고 오르고 올라서 견우봉에 도달했다. 음력 7월 7일 칠석날이 되면 세상의 모든 까마귀가 모였고, 새들은 높이 올라 견우와 직녀가 만날 수 있도록 오작교를 만들어 주었다는 전설은 이어진다.
^ 견우봉 아래에서 최고의 뷰포인터는 양수리 두물머리 풍광이다.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 하나의 물줄기가 되어 한강이 되는 곳이다.
^ 앞 산의 검단산 줄기를 조망하면서 차 한잔을 마시며 주변을 살펴보고 잠시동안 머물다 간다.
^ 9부능선길 직녀봉으로 향하고,
^ 예빈산(직녀봉)에 오르니, 한강과 하남시가지 일대가 선명해졌다.견우와 직녀는 결혼을 했지만 떨어져 살면서 직녀는 슬픔의 눈물을 흘렸고 눈물은 큰 비와 폭풍으로 변하기 시작되었다.이모습을 지켜본 까마귀들은 일년에 단 한번 다리를 만들어 견우와 직녀를 만나게 해주었다는 설 이었다.
^ 율리고개 철쭉동산을 지나 내려가면서,
^ 멋진 명품 소나무는 상록 침엽 교목으로 높이 35m, 지름 18m까지 자란다고 한다.예빈산의 보호소나무로 지정되어 있다.
^ 계곡길을 따라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면서 한적한 예빈산 산행 루트를 남기고 원점회귀 산행을 종료했다.
'산행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명성산 산행후기_경기도 포천시_2023.12.10. (6) | 2023.12.11 |
---|---|
#문수산 산행후기_경기 김포시_2023.10.15 (9) | 2023.10.16 |
#덕적도 산행후기(산행 2코스)_인천시 옹진군_2023.09.30 (8) | 2023.10.01 |
# 검단산 산행후기_경기도 하남시_2023.09.28. (8) | 2023.09.28 |
# 불암산 산행후기_서울시 노원구_2023.09.10 (16) | 2023.09.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