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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 운악산 산행후기_경기도 포천시_2024.04.06

by 야생말_최근철 2024. 4. 6.

>>산행루트 : 운악산 광장주차장-운악산휴게소-2코스-운악184캠핑장-등산로 입구-운악사-소꼬리폭포-궁예성터-사부자바위-망경대-전망대-서봉정상(935.5)-1코스-애기바위-대궐터-신선대-무지치폭포-전망대-운악산 광장주차장<<

^ 운악산 광장주차장에서 휴게소 옆 운학사 방향 도로를 올라 카페앞에서 2코스로 오른다. 운악산은 화악산,관악산,감악산,송악산과 함께 5대 악산으로 불리는 산으로 2코스는  암릉의 험한길을 올라야 서봉의 정상을 오를 수 있다. 

^ 나무계단과 돌계단을 따라서 오르다 보면 산 중턱에서 운악사 사찰을 바라보고 우측 계단을 오른다.  

^ 생강나무,

^ 암릉구간을 오르고,

^ 1코스로 내려갈 신선대를 멀리서 당겨 봤다. 일반인들은 오를 수 없고 전문적인 장비를 갖춘 암벽등반으로 오를 수 있는 곳이다.어진 사람은 산을 좋아해서 신선이 될 수 있는가 보다. 

^ 암릉구간의 발판을 딛고 밧줄을 잡으며 험길을 오르고,

^ 사부자바위,

^ 기괴한 모양의 암릉길을 오르고,

^ 경관은 수려하지만 산 자체가 악산으로 암릉을 넘는 재미도 산을 오르는 즐거움은 더해 주고 있다.

^ 뒤 따라 오던 산객도 긴장하면서 안전장치를 밟고 오르고 있다.

^ 우뚝 솟아있는 이바위는 소나무와 조화를 잘 이루고 아름다운 경관이 명품이다(합천의 황매산 기적길을 오르다 보면 모산재의 돛대바위와 흡사하다)

^ 포천시 운악산 서봉, 

^ 노란제비꽃,

^ 1코스로 하산하면서 애기봉을 지나가고,

^ 설악산의 공룡바위 능선처럼 아름다운 경관은 기암석의 봉우리가 구름을 뚫고 솟아 오를 듯 보인다.

^ 하산길도 만만치 않아서 주의가 필요하다. 

^ 경사도에 철 계단을 내려오고,

^ 포천시와 가평군의 경계에 축조된 운악산성을 내려서,

^ 진달래 능선을 따라서,

^ 무지치폭포 는 운악산 기슭에 자리한 폭포로 일명 홍폭이라고도 한다. 높이 2Om, 길이 30m의 대형 폭포로서 수량이 적당하면 햇빛이 비칠 때 오색 무지개가 생겨 계곡 위의 숲들과 함께 아름다운 풍광을 자아낸다.

^ 폭포전망대를 내려와, 

^ 운악산은 포천시와 가평군의 경계에 있는 5대 악산중에 하나로 구름속 학이라는 운학 형상의 명당자리가 있어 운악산으로 불리우고 있다. 오늘 산행은 포천시 화현면 운악산휴게소에서 2코스를 넘어 1코스로 원점회귀하면서 즐거운 산행을 종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