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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 백운산 산행후기_강원도 원주시_2024.09.22

by 야생말_최근철 2024. 9. 22.

>> 산행루트 : 국립백운산자연휴양림-매표소-목공예체험실 앞 주차장-임도길-백운정-산악기상관측장비-백운산 정상(1087)-back-백운정-임도길-목공예체험실 앞 주차장(12.6km / 소요시간 4시간 30분) <<

^ 국립백운산자연휴양림 매표소를 통과해서 1.6km 더 올라와 이곳 목공예체험실 앞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했다.

^ 매표소에서 국립자연휴양림 직원이 어제 산사에 많은 비가 내려 계곡에 물이 넘치고 수량이 많아 위험하오니 백운정(계곡) 1.2km 구간은 통제하고 있으니, 들어 가면 않된다고 하여 오늘 산행은 임도길 백운정(웰빙숲길걷기코스) 4km를 오르고 정상에서 다시 하산하는 중복산행이다. 

^ 웰빙걷기코스 백운산 정상을 향하고,

^ 임도길 바리게이트 옆을 통과한다.

^ 울창한 숲길이 이어지고 있다.

^ 먼저 오른 등산인들이 보이고,

^ 임도길 옆에는 드문 드문 자작나무가 반겨주면서,

^ 4km 올라오니 백운정에 달한다.계곡으로 올라왔으면 1.2km구간이 이곳에서 만나게 된다. 

^ 백운정에서 임도길 200m를 더 올라야 백운산 정상 2.5km 이정표를 만난다.

^ 현재 위치,

^ 백운산 정상으로 산길의 등산로가 열리면서,

^ 가파른 언덕을 오르고,

^ 몇개의 계단을 계속 올라 가야 된다.

^ 백운산 1.2km전방,

^ 능선길 그늘 사초 지대를 오르고, 

^ 내려서 시야가 트인다. 통신사 중계소 뒤로 힌구름이 흘러 가듯, 

^ 자연의 풍광이 장관이다.

^ 높은 산이라 언덕을 치고 올라,

^ 또 다시 내리막길이 이어지면서 정상이 가까워지고 있다.

^ 암릉구간도 오르고,

^ 마지막 계단을 오르면,

^ 백운산 정상이다.원주시와 제천시의 경계구간에서 인증샷,

^ 탁 트윈 원주 시가지 모습을 뒤로 하고 올라왔던 길로 하산을 하여 주차장에서 산행을 종료했다. 

^ 주차장에서 조금 내려와 용소폭포를 둘러봤다.천년을 살던 이무기가 용이되어 하늘로 승천하고자 수천번 폭포를 오르려 노력하였으나, 승천하지 못하고 폭포수에 빠져 죽은 이곳을 용소폭포라 부르고 있다.

 ^ 간밤에 내린 비에 휴양림 입구 하부에는 많은 양의 수량이 넘쳐 흘러 내려 오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