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후기 : 황골탐방지원센터(033-732-2780)-포장도로-입석사 대웅전-황골탐방로-황골쉼터-황골삼거리 주능선(비로봉1.3km)-쥐너미재전망대-헬기장-황장금표-비로봉삼거리-급경사 돌계단-목계단-비로봉정상(1,288m)-미륵불탑(용왕탑,산신탑,칠성탑)-중복산행-입석사-입석대-미륵불상-황골탐방지원센터(8.34km/4시간 내외)<<
^ 어제는 전국적으로 가을비가 내려서 일요일 아침 일찍 서둘러 치악산 황골탐방지원센터를 찾았다.오늘 산행은 치악산 최단코스 중복산행으로 탐방로 방향으로 향한다.
^ 포장된 도로를 따라서 입석사까지 급경사 오르막 길을 오르고,
^ 좌측 길 옆에 치악산 산악구조대를 지나간다.
^ 계곡에서 흘러내린 물은 맑고 깨끗하다.
^ 마지막화장실,
^ 입석사를 향한 계단 위에는 단풍이 물들어 산인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 입석사 대웅전 좌측 상부 입석대는 내려올때 둘러 보기로 하고,
^ 비로봉 2.5km 앞으로 진행한다.
^ 황골탐방로 에서 부터는 돌계단과,
^ 나무계단을 오르면서 본격적으로 산행이 시작된다.
^ 아름다운 단풍속에,
^ 악산의 돌계단을 치고 오르고,
^ 황골쉼터에서 숨을 고르며,
^ 선선한 바람과 함께 찾아오는 가을, .
^ 단풍은 자연이 만들어준 최고의 선물이다.
^ 황금빛으로 물든 등산로를 오르고,
^ 마음이 따뜻함이 채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 황골삼거리 주능선은 폭풍처럼 바람이 불고 만추의 계절이 의심스럽다.
^ 쥐너미재전망대, 이 고개는 옛날 쥐 떼가 넘어간 고개라 하여 쥐너미재라고 한다.
^ 청명한 날씨속에 전망대에서 바라본 원주시 시가지 모습,
^ 계단길도 알록달록 기분좋은 길로 이어지고 있다.
^ 언덕을 오르니 치악산 비로봉이 시야에 들어오고,
^ 내리막길에 비로봉황장금표, 조선시대 왕실에 진상하던 색이 누렇고 질이 좋은 소나무의 벌채를 금지한다는 경고문이며 18세기 전후에 설치된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계단을 내려와 비로봉 삼거리에 다다르고,
^ 비로봉을 향한 마지막 계단을 오른다.
^ 돌계단의 깔딱고개를 오르고,
^ 또 하나의 계단을 오르면,
^ 비로봉 정상이다.
^ 승려는 도를 얻기위해 산으로 가고,심마니는 산삼을 캐기위해 산을 찾는다. 나는 오늘도 산을 오르면서 힘든 과정을 격으면서 건강을 얻고 정상에서 맞는 환희를 캐기 위해 산을 오르고 있다.
^ 비로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파노라마 뷰,
^ 치악산 종주코스인 향로봉과 남대봉의 비경을 바라볼 수 있었다.
^ 멋진 뷰 속에 비로봉 정상을 뒤로하고 중복산행지인 황골탐방코스로 하산을 한다.
^ 오전 10시 30분경 치악산을 오른 산인들, 힘내시고,
^ 가을 단풍은 마음마저 물들어 주는 것 같고,
^ 거대한 입석대를 만나고,
^ 색색의 단풍이,
^ 마음을 한껏 설레게 해준다.
^ 원주 흥양리 마애불좌상(강원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1090년 고려 선종 7년에 만들어 졌다고 한다
^ 모든 풍경이 아름다운 가을날,
^ 단풍을 즐기며,
^ 멋진 추억을 남기고,
^ 치악산에서 겨울이 다가 오기전, 단풍산행을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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