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루트 : 치악산자연휴양림 매표소-주차장-등산로-관리동-소나무집-등산로 6km이정표-급경사-공터-정상2.3km이정표-치악산 둘레길 삼거리-벼락바위봉이정표(0.5km)-벼락바위봉 정상(938)-구멍바위(해산바위)-안부사거리(휴양림방향)-급경사 내리막길-산막-치악산둘레길9코스-휴양림 숲속의집(고라니,산토끼,다람쥐)-대광장-카라반-치악산자연휴양림 매표소 주차장(5.5km,3시간내외)<<
^ 오늘 산행은 원주시 판부면에 위치한 벼락바위봉 등산을 위해 치악산자영휴양림을 찿았다. 주차장에서 올라와 임도를 조금 오르면 삼거리에서,
^ 우측 등산로를 따라서 들머리가 시작된다.
^ 휴양림 소나무집 앞 이정표(정상6km)를 따라서,
^ 급경사가 시작되고, 울창한 숲길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 숲길을 헤치며 맑은 공기와 함께하면서 오르다 보니 오래된 등산로 이정표가 나타난다.
^ 안부 능선 치악산둘레길 9코스 자작나무길 삼거리에서 등산로는 직진,
^ 등산로를 따라서 육산길에 등산객은 아무도 없고 원시림 숲을 헤치며 힘차게 오르고 있다.
^ 굴참나무길을 지나가며,
^ 소나무 숲에서 피톤치드로 몸을 샤워하면서 산림욕에 심신은 편안하다.
^ 정상으로 향하고,
^ 벼락바위 이정표,
^ 산지 숲속의 음습한 경사지에서 살고 있는 관중식물,
^ 병꽃나무,
^ 오르는 동안 철쭉 꽃은 다 떨어 졌는데 꼭대기에서 본 산철쭉 꽃,
^ 벼락바위 정상에서 흔적을 남기고,
^ 전방 300m 지점, 벼락바위봉을 올라가고 있다.
^ 피뢰침같은 뽀족한 벼락바위봉에서 주변의 풍광을 즐기면서,
^ 백운산의 중계탑도 희미하게 시야에 들어오고,
^ 치악산 능선의 파노라마 뷰를 감상하였다.
^ 벼락바위봉을 내려와 구멍바위(해산굴) 앞에서 영상을 남기고 해산굴 속으로 들어 간다.
^ 해산굴은 큰 배낭은 걸려서 벗어 들고 들어 가야할 정도로 좁은 통로로 빠져 나오는 모습이 꼭 아기를 낳는 모습 같다고 하여 산부인과 바위라고도 한다.
^ 내리막 급경사에 간신히 해산굴을 빠져 나왔고 바로 아래에서 좌틀하여 휴양림으로 하산하게 된다.
^ 둥굴레는 5월의 푸르름에 열매를 맺고 꽃을 피운다.
^ 휴양림 이정표,
^ 급경사에 로프를 붙잡고,
^ 갈림길에서 휴양림으로 내려간다.
^ 관리사무소는 600m전방,
^ 산막을 내려오니 치악산둘레길과 만나게 되고,
^ 휴양림 숲속의 집을 지나 임도길 따라서,
^ 금낭화 꽃,
^ 주차장 앞 합수점으로 내려와 원점회귀 산행을 종료 했다.
^ 벼락바위봉(937.6m)은 원주시와 제천시의 백운산의 한봉우리로 이어지고 있으며,치악산자연휴양림의 뒷산이기도 하다. 이름도 흥미로운 벼락바위봉은 주변의 산세보다 유독 뾰족 솟은 봉우리라 예로부터 이 바위로 벼락이 자주 떨어져 자연스럽게 벼락바위라 부르게 되었다 한다. 날씨도 화창하고 시계도 좋아 주말산행은 벼락바위봉에서 즐겁고 멋진 시간을 보내고 귀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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