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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알프스

백운산~가지산~중봉 / 경남 밀양시_2020.09.26

by 야생말_최근철 2020. 9. 27.

>>산행루트:호박소주차장(경남 밀양시 산내면 삼양리31-5)-백운산,가지산 등산로 입구 현수막-24번국도위 펜스앞 등산로-백운산-가지산서릉-가지산-가지산중봉-중봉밑 이정표 밀양방향 진달래능선-삼양교-백연사-호박소-주차장<<

^ 호박소주차장에 주차하고 음식점 뒤, 등산로를 따라 산행을 시작한다.

^ 급경사를 올라 국도를 건너 안전펜스 사이길 로프를 타고 등산길이 이어진다.

^ 너덜지대를 올라오니 암릉구간을 만난다.

^ 이 바위의 이름은 뭣 일까,,,

^ 중턱에 철계단을 올라서 수직 암벽 백색바위 암릉을 지나가야 한다.

^ 바위틈 사이에 힘들게 자생하는 소나무는 잘 자라고 있다.

^ 명품 소나무가 암릉 벼랑 끝에서,,,

^ 암릉과 밧줄 구간이 이어지고 직벽 구간을 통과한다.

^ 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 선로가 보인다.전망대에서 1천미터가 넘는 영축산,신불산,재약산,천황산등 영남의 웅장하고 큰산의 멋진 풍광을 바라볼 수 있다.

^ 백운산 정상에서의 풍광,,,

^ 백운산 정상에 올랐다. 목표지 까지는 4.3km를 가야한다.

^ 길고 긴 등산로를 따라 영남알프스 최고봉인 가지산 정상에 올라섰다.

^ 정상에서 멋진 풍광과 산 어울림에 감탄하며 중봉에 왔다.

^ 오늘 산행 목표는 호박소 원점회귀 산행으로 중봉 바로밑,이정표 밀양방향 진달래능선을 타고 하산한다.

^ 하산길이 험난했지만 제일주차장과 상암교를 지나서 무사히 안전하게 백연사에 내려와서,,,

^ 사찰내 화단에는 꽃과 잎이 서로 만나지 못하며 그리워 하고 활짝핀 상상화 꽃을 감상한다.

^ 시례호박소다, 밀양의 팔경으로 화강암 위로 흘러내리고 물줄기는 절구의 호박같이 생겼다하여 호박소라 한다.

^ 산행길을 남기면서,,,

^ 역동적인 암릉길과 영남알프스의 가을산을 둘러보면서, 멋지고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고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