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루트 : 지하철 7호선 장암역-노강서원-석림사-암릉지대-수락산 정상(주봉)-철모바위-하강바위-노원길 방향-벽운계곡-염불사-수락골관리소-지하철 7호선 수락산역(소요시간 4시간 전후)<<
^ 숙종21년,지방교육의 장으로 활용된 노강서원을 지나서,
^ 석림사 큰법당 아래 등산로 길로 오르고,
^ 석림사 계곡에 얼어 붙었던 얼음이 녹아 흘러서 봄맞이를 준비하고 있었다.
^ 수락산 홈통바위(기차바위)는 밧줄을 타고 올라 갔었는데 누군가가 밧줄을 잘라버려서 현재는 출입금지,
^ 주봉 방향 뿌리깊은 소나무가 바위틈에서 모진 세월과 싸우면서 건강하게 자생되고 있었다.
^ 도봉산은 흐리고 북한산은 보이지 않았다.
^ 측면에서 바라본 홈통바위(기차바위),
^ 깔딱고개를 지나서 발판을 오르고,
^ 9부 능선을 오르니,아름답고 멋진 소나무가 산인을 반겨주었다.
^ 수락산 주봉 아래 소나무는 명품소나무,
^ 주봉(정상)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서 주봉아래 풍경화를 담았다.
^ 주봉을 오르기 위해 계단을 올라왔던 데크 길을 뒤돌아 보았고,
^ 하강바위(암벽등반 하강연습장)는 위태로워 보인다.
^ 캐른과 베드민턴장을 지나서,
^ 벽운동계곡을 따라,
^ 수락산역에서 산행을 종료했다. 6년만에 오른 수락산 이었지만 암릉지대와 기암석은 변함이 없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나무들은 자라면서 숲은 움직이고 변하고 있다. 오늘도 LNT(Leave No Trace) Campaign을 벌이면서 자연에 흔적을 남기지 않은 운동을 실천해 본다.
'산행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암산 산행후기_서울시 노원구_2022.03.27 (0) | 2022.03.28 |
---|---|
불암산 산행후기_서울시 노원구_2022.03.20 (0) | 2022.03.20 |
수원산 산행후기_경기도 포천시_2022.03.06 (0) | 2022.03.06 |
삼악산 산행후기_강원도 춘천시_2022.02.26 (0) | 2022.02.27 |
운길산 산행후기_경기 남양주시_2022.02.13 (0) | 2022.0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