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요산 산행후기_경기 동두천시_2022.11.05

>>산행루트 : 소요산역-산림욕장-팔각정-하백운대(440)-중백운대(510)-상백운대(560)-칼바위-나한대-의상대(587)-공주봉(526)-샘터갈림길-기도터-구절터-속리교-원효폭포-원효굴-일주문-소요산주차장-소요맛거리-소요산역<<

^ 소요산역에서 산림욕장방향으로 새로 만들어진 계단을 오르면서 산행을 시작한다.

^ 캐른지대를 지나고, 팔각정을 지나서,

^ 하백운대에 도달한다.

^ 아침 햇살이 눈부시다, 등산로를 따라 소나무가 햇살을 가려주고,

^ 중백운대에서 높고 푸른 하늘, 흰구름에 맑은 바람도 상쾌하고 기묘한 경치가 더욱 좋아졌다.

^ 중백운대를 지나서 칼날처럼 날카롭고 뾰족하게 올라온 크고 작은 편마암의 칼바위 능선을 조심하여 통과한다.

^ 소요산이 명산인 만큼, 명품소나무는 산악인을 기다리며 똑같은 위치에서 자리하고 있었다.

^ 주봉인 의상대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 소요산 지맥인 마차산과 저멀리 감악산을 바라 볼 수 있고,해룡산,칠봉산이 마치 용의 등처럼 파노라마 뷰가 펼쳐보인다.

^ 공주봉으로 향하고,

^ 동두천 시가지 전경,

^ 공주봉에는 나와 반대로 올라온 산인들이 간식을 먹고 인증샷도 찍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공주봉을 뒤로하고 기도터를 지나 캐른을 지나면 구절터가 바로 아래,

^ 원효폭포수,

^ 소요산의 단풍은 절정이 지나고 단풍은 충청 이남으로 내려가고 있다.

^ 그래도 일부는 화려하고,

^ 붉게 물들어,

^ 단풍 터널에 소요산을 찾은 이들의 탄성에 감탄하고,

^ 마지막 단풍이지만 절경을 이루고 있다.

^ 쌓이는 단풍잎 힐링으로 아름다운 풍경이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  산행루트와 즐거운 추억을 남겨본다.소요산은 동두천을 대표하는 명산답게 모든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고 주변환경도 좋아 산행이 쾌적하다.등산로는 대부분 하백운대쪽 좌측으로 올라 상백운대를 거쳐 의상대,공주봉을 끼고 우측으로 돌아 내려오는 코스가 대표적이다. 소요산은 경기의 소금강으로 불린만큼 단풍의 절정으로 유명하여 매년 10월이면 단풍을 배경으로 한 예술행사등 소요단풍제를 열어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