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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 용문산 백운봉 산행후기_경기도 양평군_2023.05.13

by 야생말_최근철 2023. 5. 14.

>>산행루트 : 용문산자연휴양림-백년약수터(쉼터)-5부능선-백운봉(940) 정상-사나사방향-계단-장군봉방향-사나사방향-함왕성지 6부능선-함왕성지 4부능선-용문산권역 등산안내도-사나사(대한불교조계종)-주차장<<

^ 용문산 줄기 백운봉 산행을 위하여 2대의 자차로 사나사주차장에 1대를 주차하고 1대는 용문산자연휴양림으로 이동하여 등산을 시작하기로 한다.  휴양림 아래 등로길을 따라 오작교를 지나서 계단을 따라 오르고,

^ 이정표를 따라 백운봉으로 향한다.

^ 계곡을 오르면서,

^ 약수터 쉼터에서 목을 축이고 잠시 숨을 고른다.

^ 고지가 높아 급경사 계단과 오름이 반복 되고,

^ 끊임없이 깔딱거리며 계단을 오른다.

^ 조망터가 활짝 트이면서 지나온 헬기장과 푸르름으로 안구가 시원해지고 마음이 후련 해 졌다. 

^ 급경사에 된비알 산행이 오르고 또 올라 서야,

^ 백운봉 정상에 오른다.

^ 대원들과 멋진 추억을 남기고 사나사 방향으로 하산을 시직한다.  

^ 내리막 계단으로,

^ 펼쳐지는 파노라마 능선을 따라 용문산을 바라본다.

^ 용문산 줄기 너덜지대에 관중식물이 많이 자라고 있다.

^ 사나사 2.3km 전방으로 향하고,

^ 둥굴레 꽃들이 싱그럽고 귀엽다.

^ 계곡따라 맑은 물이 시원함을 더해주고,

^ 사나사 대웅보전, 부처님 오신날을 봉축하기 위해 연등을 걸고 있다.

^ 용문산은 용이 드나드는 산이라 했다. 용문산의 제1봉인 가섭봉(1157)에 이어 장군봉(1056), 백운봉(940)으로 이어지고 있다. 거리상으로는 짧지만 산을 넘고 넘어, 능선길을 돌고 돌면서 힘든과정을 겪어야만 산행을 마무리 할 수 있는 산행지 이기도 한다. 숲이 우거지고 원시림 같은 산으로 사나사 계곡이 있어 여름철 산행으로도 좋은 듯 하다.  오늘도 주말 산행을 즐기면서 대원들과 즐겁고 행복한 산행을 마치고 종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