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길산 산행후기_경기도 남양주시

>>산행루트 : 운길산역 2번출구-우측도로-운길산 방향 지하철 굴다리-마을길 끝집-등산로안내도-언덕길-경사구간-쉼터-헬기장-운길산 정상(610m)-헬기장-수종사 방향-수종사-일주문-진중2리 산제사 상석-운길산역<<

^ 운길산역 2번 출구 우측 도로를 따라 굴다리를 지나서 마을길로 접어든다.

^ 마을길 옆 뽕나무 오디 열매가 익어가고,

^ 마을 끝점에서 등산로 안내도를 따른다.

^ 언덕길을 오르면서 거친 숨을 호흡하지만 쉬어 갈 의자도 있다.

^ 돌탑(캐른)옆 좌측 길로 오르고,

^ 바위 지대에 소나무도 자연과 더불어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 한고비를 넘기자 또다시 언덕길을 올라야,

^ 핼기장 위 쉼터에서 차 한잔을 마시고 숨고르며 쉴 수 있었다.

^ 운길산 정상(610m)은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다. 구름이 가다가 산에 걸려서 멈춘다고 하여 운길산이라 불린다.

^ 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강 철교와 신양수대교 위쪽으로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류되는 두물머리의 멋진 풍광은 안개속에 희미 하게만 보인다.

^ 수종사로 내려가고,

^ 내리막길도 쉽지가 않다.

^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기 위해 많은 신도들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었다.

^ 수종사 대웅보전,

^ 수종사 경내를 경건한 마음으로 둘러봤다. 마당에서 바라본 두물머리 풍광은 오리무중이다. 화창한 날이면 환상적인 풍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최고의 조망터이기도 하다.

^ 수종사 뒷편에 위치한 540년 수령의 은행나무 보호수,

^ 일주문을 내려오면 수종사 미륵보살을 만나 볼 수 있다.

^ 사연이 구슬픈 계란 후라이를 닮은 개망초(계란꽃),

^ 오늘은 부처님 오신날, 비도 함께 내렸다. 대한불교조계종 남양주의 사찰 수종사를 둘러보고 운길산 산행을 종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