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루트 : 지하철 5호선 하남 검단산역 3번출구-베트남참전비-매점화장실-전나무길-소나무 숲속 옛길-전망대-정자-헬기장-검단산 정상-곰터약수터-산곡초교 방향-통일기원탑-장수탑-산곡초교-버스정류장 (7.48km / 3시간내외)<<
^ 창우동 베트남참전비 앞에서 검단산 산행을 시작한다. 다음 주면 3월이지만 어제 내린 빗방울이 눈으로 바뀌고 이렇게 하얀눈이 쌓여 산속은 겨울동화 세상처럼 바뀌고 숲속의 옛길을 따라서 언덕길을 오르고 있다.
^ 깔딱고개를 올라서 첫번째 쉼터를 만나 언덕을 오르고 분재같은 명품 소나무를 지나치고,
^ 겨울의 늦깍기에,
^ 하얀 눈을 실컷 밟아보며 언덕을 오르고 있다.
^ 전망데크 옆에도 멋진 작품이 그려졌고,
^ 정자에서 팔당 주변의 풍광을 감상 할 수 있었다.
^ 보호수 소나무,
^ 스폰지 같은 능선길은 계속 이어지고,
^ 계단을 치고,
^ 언덕을 오르고,
^ 내리면서,
^ 환상적인 풍광에 취하고,
^ 겨울 동화속 세계로,
^ 빠져들고,
^ 여기 저기서 탄성을 지르면서 더없이 행복함을 느껴본다.
^ 나무가지 사이로 팔당댐의 북한강과 남한강 합수점인 두물머리를 조망해본다.
^ 아름다운 겨울 풍광을 즐겨 보자
^ 터널이 이어지고,
^ 정상이 가까워지고 있다.
^ 환상적인 풍광에 자연은 위대하고 아름답다.
^ 천혜의 자연 경관, 순간을 잊을까 영상을 남기면서,
^ 정상에서 산인들은 휴식을 취하고 간식을 먹고 있다.
^ 정상석에서 인증샷,
^ 새도 가까이 다가와 지저귀며 노래를 부르면서 산인을 정겹게 맞아주고 있다.
^ 팔당댐 위로 북한강과 남한강의 합수점인 두물머리를 조망 해보고,
^ 정상을 뒤로하고 산곡초등학교 방향으로 하산 한다.
^ 나무가지가 빗방울에 얼어붙고 얼음꽃(빙화)이 형성되어 버렸다.
^ 겨울의 막바지 눈꽃 산행,
^ 하얀 세상에 몸도 마음도 깨끗하게 정화되었다.
^ 곰터약수터에서 내리막 계단길을 따라서,
^ 돌계단을 내려오면서 등산인들과 마주치면서 정겨운 인사를 전한다.
^ 장수탑을 지나,
^ 계곡의 폭포를 따른다.
^ 산곡초등학교를 내려와 눈꽃 산행을 하면서 멋진 추억을 남기고 산행을 종료했다.
'산행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감악산 산행후기_경기도 파주시_2024.03.09 (10) | 2024.03.10 |
---|---|
# 불곡산 산행후기_경기도 양주시_2024.03.02 (9) | 2024.03.02 |
# 예봉산 산행후기_경기도 남양주시_2024.02.18 (2) | 2024.02.19 |
# 검봉산 산행후기_강원도 춘천시_2024.02.12 (6) | 2024.02.12 |
# 관악산 산행후기_서울시 관악구_2024.01.27 (2) | 2024.0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