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조산 산행후기_충남 천안시_2023.07.16

>> 산행루트 : 천안시 태조산공원주차장-등산로-포장도로-전망대방향-숲길-언덕 계단길-스출입구-계닥오르막-전망대-나무계단-성거산정상,태조산산림레포츠단지,태조산정상 삼거리 이정표에서-태조산정상방향-계단-울타리휀스 출입문-언덕 나무계단-태조봉 정상(전망대)-back-삼거리 성가산정상방향-사각정자앞에서-구름다리방향-대머리봉-구름다리-구름다리 통과후 좌측으로-국도-태조산공원주차장<<

^ 천안시 태조산공원주차장에서 등산로를 따라서 산행은 진행된다.

^ 공원내 포장도로를 따라 조금 오르면,

^ 우측에 이정표를 따라 전망대로 향한다.

^ 산은 높지 않으면서 흙길을 밟으며 계단을 오르고 등산로는 넓게 잘 조성되어 있어 등산이라고 보다는 가벼운 운동코스로 보면 될 것 같다. 

^ 첫번째 전망대를 스치고 지나간다.

^  능선의 삼거리에서 좌측으로는 성거산정상,우측으로 태조산 방향으로 올라서 태조봉에서 back하여 다시 이곳으로 내려와 구름다리로 향할 것이다.

^ 휀스 출입문이 나타나고  계단을 따라 정상으로 오르고,

^ 전망대 아래에 태조산 정상석이 있었다. 

^ 전망대에 올라 천안시가지를 바라다 보았지만 곰탕국물에 시계는 안개낀 뷰,,

^ 정상을 뒤로하고 왔던 길을 back해도 기분 좋은 숲길은 이어졌고,

^ 장마기간 동안 연이틀 충청도의 강수량은 400mm이상 쏟아부어 산속은 저수지와 같이 땅속으로 물은 저장되고 나무도 충분한 물을 먹고 있었다. 

^ 구름다리로 향한다.

^ 대머리봉에 국기봉을 잡아본다.이곳은 왕자산 능선과 태조산의 능선,성거산 능선의 분기봉(339.6m)으로 날씨가 좋았더라면 천안의 안서동,천호지,천안대교,두정동 일대의 조망을 볼수 있는 좋은 곳이기도 하다.

^ 소나무길을 따라서, 땀방울을 줄줄 흘렸지만 몸과 마음은 상쾌해졌다. 

^ 구름다리를 통과한다. 1997년도에 건설된 구름다리의 총길이는 62m, 폭은 1.5m, 18m의 높이에 설치되어 있다.

^ 태조산공원에 내려와 유량저수지를 돌아보며 주차장에서 우중에 진행된 산행을 마쳤다.

^ 태조산은 천안시 유량동과 안서동 중심부에 걸쳐있는 천안의 진산으로 고려 태조 왕건의 군사적 목적으로 천안도덕부를 세워 후삼국통일의 전진기지로 삼았던 곳으로 등산로에는 왕건의 군사요충지로 곳곳에 흔적을 담아 설명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