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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산행후기 : 도일봉_경기도 양평군_2023.02.18

by 야생말_최근철 2023. 2. 19.

>>산행루트 : 중원리 제1주차장(양평군 용문면 중원리706)-매점-야영장-펜션-중원폭포-중원계곡-합수곡(삼거리 갈림길)-좌측 도일봉 방향-치마폭-중폭-상폭-갈림길-도일봉정상-830봉-삼거리-합수곡-중원계곡-중원폭포-주차장(8.4km)

^ 중원계곡 제1주차장에서 산행루트를 확인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 첫번째 오작교를 지나서,

^ 오늘 산행지인 도일봉으로 향한다

^ 중원폭포의 우렁찬 폭포수의 물소리가,

^ 높이는 20m도 안되지만 데크 계단 뒤로 병풍을 두른듯한 기암절벽에 에워싸여 폭포가 절경을 이루고 있다.

^ 삼거리 합수곡에서 좌측 방향으로 오른다.(우측은 하산시 내려오는 코스)

^ 너덜지대에 골산을 오르고,

^ 급경사를 만나서,

^ 거칠은 숨을 고르며 오른다.

^ 8부능선을 지나 9부능선은 잔설이 남아 있어,

^ 미끄럽지만 로프를 붙잡고,

^ 절벽의 펜스길에,

^ 안전하게 오르고,

^ 도일봉 정상에 올라섰다. 트인 조망권에 용문산을 배경으로 대원들은 오늘도 산을 오르고 정상에서 환희를 캐며 즐겁다.

^ 정상을 뒤로 용문산 능선의 파노라마를 남기고,

^ 계단을 내려서,

^ 바위속에서 자생하고 있는 소나무도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 낭떠러지 수준의 내리막길에,

^ 긴장감은 돌고,

^ 급경사를 내려와 중원계곡을 따라 주차장에서 산행을 종료했다.

> 중원산과 도일봉은 양평군에서 가장 수려한 중원계곡을 품고있다. 여름철 피서지 산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다.계곡의 울창한 수림과 함께 크고 작은 폭포에 한적한 산행을 하고 귀가 했다.